자연만물은 모두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인간은 모두 진리와 자연에서 와 진리와 자연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것이 바로 빈손 빈마음이 되어 참 인간으로서 진실로 행복하게 살다가 떠나는 것이다. -강연희 불 없는 화로, 딸 없는 사위 , 아무 쓸모가 없이 된 것을 이르는 말. 태산은 아무리 작은 돌이나 흙이라도 받아들임으로써 저처럼 높게 된다. 큰 인물이 되려면 도량을 넓게 하여 많은 인물을 받아들이는 아량이 필요하다. -관자 He that would have the fruit must climb the tree. (과일을 먹고 싶은 사람은 나무에 올라가야 한다.)성(誠)이라는 것은 물(物)의 종말이며 시초이니 성(誠)이 없으면 물(物)도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성(誠)을 소중히 여긴다. -이이 사람의 몸 어느 한 군데라도 몸을 차게 해서 좋을 곳은 없다. 머리를 서늘하게, 발을 따뜻하게 하라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한국인에게 유독 중풍이라는 불치병이 많은 것도 따지고 보면 목덜미 주위를 차게 하는 습관 때문이다. 목덜미와 어깨를 갑자기 차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주 굳은 곳을 풀어주고, 땀을 흘리고 나면 바로 닦아내야 한다. -운공 김유재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기 , 쓸데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차의 엔진 성능이 좋다고 윤활유도 넣지 않고 마구 굴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보다 못한 엔진이라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계속 아끼면 오래 무리없이 운행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신준식 고뇌는 위대한 자각과 깊은 심정을 가진 사람에겐 항상 필연적인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눈감으면 코 베어 먹을 세상 , 인심이 흉악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